제목부터 이게 무슨 말인가 싶기도 할거에요.
블로거가 되는데 왜 뜬금없이 근육을 키워란 말인가하고요.
이 제목을 쓰게 된 이유는 블로거라면 당연히 글을 써야하는 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떤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든지 간에 글을 써야만하죠.
자영업자라면 자신의 물건을 소개하거나 판매하기 위해서 글을 써야만하고
단순히 하루 일과를 기록하기 위해서도 글을 써야하고
책을 발행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먼저 블로그에 자신이 체득하거나 습득한 내용을
정리해서 일목요연하게 블로그에 자신의 글 솜씨를 뽑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다루는 블로거로서 글 쓰기는 빼놓을 수 없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매일 꾸준히 글을 발행하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고 반복적인 일이라 어느 순간 지겹다는 생각이 물밀듯 들어오는 때가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버텨내거나 이겨낼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처음 밖에서 러닝을 한다면 얼마 가지 못하고 체력이 금방 바닥이 들어나거나
웨이트 운동을 하는 경우 근력이 좋지 않아 자신이 들 수 있는 무게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근력을 키우는데는 꾸준히 반복적이어야 하고 하루 이틀 한다고 해서 눈에 띄게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글을 쓰는 행위도 하루 이틀 쓴다고 해서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정리할 수 없는 것이고
궁극적인 목표인 애드센스 수익을 내기위한 방법도 터득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대박 키워드도 찾았겠고 이슈성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올거야, 그리고 수익이 엄청나게 늘어나겠지? 하고 행복회로를 돌리겠지만
많은 분들이 겪으셨듯이 내 생각만큼 수익이 크지 않을거에요.
그런 일을 한두번 겪다보면 힘도 빠지고 안그래도 글 쓰기 힘든데
내용을 파악하면서 쓴 글이 의미가 없단말인가 싶은 생각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이 시점을 견뎌내야만 비로소 블로거로서 수입을 낼 수 있는 문 앞에 다다랐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이지만 아직까지 글 쓰는게 지루하고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래도 카톡 단체방에 있다보니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하니 자동으로 동기부여를 얻게되서
어떻게든 한두개 글을 써내려갈 수 있는 듯 합니다.
어쨋든 글 쓰기위한 근력을 키워내도록 꾸준하게 해야할듯 합니다!
존버한다는 말이 그냥 생기지 않았을 거에요.
버티는 놈이 이기고 꾸준히 한놈만 패는 놈이 결국 달인이 되듯이....
글을 안쓰면 좀이 쑤시는 그날이 될때까지...ㅋㅋㅋㅋ
맞아요 엄청 공감됩니다 ㅎㅎ..ㅜㅜ
본인만의 습관 루트 만드는게 진짜 큰 힘인것같아요!
ㅎㅎㅎ 습관이 되도록 꾸준하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화이팅!
글을 안쓰면 좀이 쑤시는 그날이 될때까지 AMEN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