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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보면, 이런 생각이 종종 듭니다.

나는 과연 글쓰기에 재주가 있기는 한 걸까? 나는 글을 쓴다고 하는데, 남들은 내 글을 어떻게 생각할까?

또 내 글을 읽고 사람들은 어떤 느낌을 받을까? 좋은 느낌일까? 아니면, 반대일까?...

 

유투브를 보다가, 글 쓰는 것과 관련된 사주 내용이 있어 한 번 정리해 봅니다.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들도 여기에 해당하는지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고 합니다. 

어문학 계열과 예체능 계열..

어문학 계열은 언어, 문학과 관련된 분야를 말하며,

예체능 계열은 작곡, 작사와 관련된 분야를 일컫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하고 있는 블로그는 어느 분야 일까요?

네~ 어문학 계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왜냐하면, 언어계열 방향으로 창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말이나 글로써 창작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사주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바로 관인상생 + 상관이 발달한 사람.

 

관은 정관과 편관을 말하며, 인은 정인과 편인이 있습니다.

정관이나 편관이 만약 사주에 목(나무)의 형태이면서, 인수가 화(불)의 형태이면,

목생화로 관인상생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죠. 약간 어려운가요? ^^;

 

여기서 잠깐 오행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오행에는 목, 화, 토, 금, 수가 있습니다. 

 

목은 화를 생해주고, 화는 토를 생해주며, 토는 금을 생해주고..

이렇게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관이 나무인 목의 형태이면서, 인수가 불인 화의 형태라면, 목생화가 되는 것이죠.

나무는 녹색, 불은 빨간색, 토는 노랑색, 금은 흰색, 수는 검정색..

 

그렇게 되면, 누군가를 가르키는 교수, 교사라는 직업분류에 속하게 되는데, 

혹시 아로스 선생님도 그런 사주가 아니신지.. ㅎㅎ

 

상관은 사주에서 톡톡 튀는 역활을 담당합니다. 

남들보다 튀어야 하며, 잘나야 하며, 드러내야 하는 살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같이 글로써 튀어야 하는 시대에는 상관이 발달한 사람이 유리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현침살, 문창귀인, 관귀학관과 같은 문학과 관련된 신살들도 글쓰는 능력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다시말해, 글 쓰는 잠재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확인하냐구요?

 

휴대폰을 보시면, 사주 어플이 있습니다. 어플을 다운 받으시면, 신살들이 사주 밑으로 쫘악 나옵니다.

그 중에, 내가 현침살, 문창귀인, 관귀학관과 같은 살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만약 있으시다면, 대성할 블로거가 될 가능성이 큰 사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저도 시간될 때,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많이 궁금합니다~

 

오늘은 재미삼아 내가 블로거로써 잠재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너무 글쓰느라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준비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혹시 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좋은 정보 찾아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