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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순이익 구간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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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부업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아로스님 유투브 영상을 저에게 소개해줬습니다. 이렇게 이곳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아내와 정말 유심히 이곳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사람은 '이게 진짜일까?' 서로 이야기하며 나름대로 타당성 조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한번 해보자' 였습니다. 수업료가 비싸기는 한데 아로스님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강의료 회수하는거는 충분히 가능하다 싶었기때문에 '투자'라 생각하고 '올인원'을 결제했습니다. 저는 6+1 로 신청을 해서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지출이 더 나왔습니다. 그이후에는 열씸히 강의듣고 블로그 승인신청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오늘 사무실에서 감기약에 취해 멍한 상태에서 생각없이 수익을 보다가 혹시나 해서 계산기를 한번 두들겨봤습니다. 지금까지 수익금액을 환율로 계산해서 두들겨보니 이것저것 다 따져서 수강료빼고 20만원정도 이미 수익이 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아내에게 잠깐 문자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아내도 수고했다하며 좋아하네요. 예상했던것보다 시간이 조금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쉽지도 않았고요. 1~2월에는 새벽3시 넘겨서 자는게 다반사였고 하루에 수면시간이 5시간도 안되게 했던거 같아요. 직장을 다니면서 하려니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왜 이곳에서 '선별글 작성'을 시키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정말 간절함이 없다면 중도포기할거 같았거든요. 해도해도 안될때 그러니까 0.01달러의 늪에 빠졌을때 그이후에 1달러의 늪에 빠졌을때 내 실력으로는 여기까지인가보다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이게 몸이 힘든것과 겹치면 포기할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아직 수익이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직 초보이기때문에 '이슈블로그'에 집중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기때문에 제가 동경하는 고수 선배님들처럼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다른분들도 아마 벽에 부딪치는 때가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해도해도 안되는거 같다는 시기도 분명 있을거구요. 그리고 애써서 기반을 만들어놨는데 한순간에 무너져서 맨탈이 나가는 경험도 분명히 하실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그걸 다 경험했거든요. 그런데 그게 지나고나니 별게 아니더라고요. 한번은 운영하던 블로그 3개가 동시에 저품질이 왔습니다. 순식간에 수익이 0에서 다시 시작해야했습니다. 아로스님 '강아지'이야기 생각하면서 그냥 처음부터 다시 블로그 세팅하고 스킨 먹이고 글 옮기기 시작하고 해서 복구작업 쉴틈없이 했더니 원래 수익으로 복구하는데 일주일정도 걸렸습니다. 맨탈도 강해지고 근성도 생기고 절대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3개월에 월백은 누구나 가능하다는게 저는 믿어집니다. 이게 수익이 나고 보니까 제가 한게 크게 별다른게 없더라고요. 수업에서 배운대로 했고 정말 시키는대로 했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강의도 열씸히 듣고, 제자초대석도 빼놓지 않고 다 듣고, 키워드 알려주는것도 다 해보고 그냥 이곳에서 얻은 정보 다 활용해서 하니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분들도 꼭 수익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냥 꾸준히 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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